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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사라진 곳에서, ‘제10회 숲속힐링음악회’ 성공 마무리-모두가 불편하지 않은 ‘무장애 나눔의 길’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무장애도시 조성·COP33 유치에 대한 의지도 함께 다져 ▲제10회 숲속힐림음악회 여수시립합창단 무장애도시로 도약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장애 나눔의 길 제10회 숲속힐링음악회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무사히 마무리됐다.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속힐링음악회는 매년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관객들 숲속힐링음악회는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무장애숲에서 진행하며, 찾는 모두가 이동과 생활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 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한 음악회와 함께 교통약자와 비장애인이 무장애 친환경 숲속에서 함께하는 탄소중립실현 및 COP33의 대한민국 유치 기원과 탄소중립 릴레이퍼포먼스가 함께 진행했다. 또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써준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기명 시장은 “매년 숲속 음악회 행사를 열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단체들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여수시가 무장애도시를 선포한 만큼 어떤 시민들도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 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진명숙 의원 역시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캠페인(좌 진명숙 여수시의원, 구민호 여수시의원) 최종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준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무장애도시 조성은 우리의 신체가 아닌 장애가 있는 환경을 고치는 것”이라며 무장애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민덕희·나현수 의원이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공동 발의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이어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써왔다. 지난 19일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무장애도시’를 선포하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의 변환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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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9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가칭)우리초등학교 예산만 469억인데…자문, 논의, 세심한 공동협력 아쉬워<https://m.site.naver.com/1m4yy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로, ‘무장애도시’ 선포!<https://m.site.naver.com/1m4tI ▶현송요양병원, 삼일동주민센터에 소화제·떡 전달<https://m.site.naver.com/1m4KZ ▶전남도, “백리섬섬길 국가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위해 적극 노력”<https://m.site.naver.com/1m4vT ▶여수시,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수업 개최<https://m.site.naver.com/1m4t8 ▶[동행취재]봄 처녀 제 오시네~ 상화도, 개도 처녀들의 설레는 봄나들이<https://m.site.naver.com/1m4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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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로, ‘무장애도시’ 선포!-여수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진행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 ▲여수시 ‘무장애 도시’ 선포식 현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민덕희·나현수 의원은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공동 발의하여,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여수시는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에서는 해마다 여수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금호석유화학이 공동 주최하여 무장애도시와 무장애숲길 확산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숲속힐링 음악회도 진행 중에 있다. 여수시는 올해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통해 관광, 건축, 교통 전반에 걸쳐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회의 의장, 지역 정계인사 등이 참여, 그간 여수시의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대내·외로 선포를 통해 민·관 모두의 참여의지를 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발판 삼아 모든 분야에서 경계 없는 무장애 도시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차별과 차이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여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무장애도시 정책연구회 의원들은 직접 휠체어 체험을 나서는 등 무장애 나눔길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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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임코퍼레이션! 여수시의회와 연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수동휠체어 및 휠체어보조동력장치 지원-여수시 무장애도시 조성에 앞장서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은 4월 3일 지역의 이동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휠체어 및 휠체어보조동력장치 각각 20대씩(2천5백 여 만 원 상당)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은 2006년에 설립된 여수산단에 위치한 에너지공급회사이다. 어린이․노인․노숙인 등 어려운 이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교 발전 및 연구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보임코퍼레이션은 특히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여수시의회와 연계해 뜻깊은 지원에 나선 것이다. 금번 행사는 여수시의회 강현태 운영위원장 및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이 연계했다. 두 의원은 여수를 ‘대한민국 제1의 무장애도시 및 무장애관광도시’로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7대에 이어 8대 의회에서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현태 의원은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이동권 보장”이라며 “이렇게 뜻깊은 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보임코퍼레이션 한문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보임코퍼레이션 김태형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장애도시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임코퍼레이션은 여수가 지향하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이동약자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민덕희 의원은 “무장애도시 조성은 당연한 과제이며, 여수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복원에 기초가 되어 보편복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여수시가 선도적으로 무장애도시를 선포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번 전달식에는 강춘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휠체어 및 휠체어동력장치를 신청한 10여개 지역 장애인단체 실무자, 여수시의회 구민호 의원 및 김채경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휠체어보조동력장치를 전달 받으며 지역 이동약자에 대한 복지감수성이 높은 보임코퍼레이션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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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무장애나눔길 조성-녹색자금 4억 4천만 원 확보…문수주공아파트 인근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내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나눔숲, 나눔길 등 생활권 녹색환경 조성과 숲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녹색인프라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이번 공모 분야 중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문수주공아파트 인근 녹지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로 녹색자금 4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포함 총 7억 4천만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무장애나눔길 0.8km’를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목재데크, 친환경 포장재(황토 등)를 이용해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도 8% 이내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에 선정돼 미평봉화산 산림욕장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수주공아파트 인근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 무장애도시 조성과 보편적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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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행복여수 만들기 주력-11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결…포용과 참여로 혁신하는 여수복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년~2026년) 여수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영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돌봄, 교육, 주거, 고용, 문화예술 등 사회보장 영역에서 주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반영하는 4개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시는 주민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지난 4월부터 민‧관TF팀을 구성해 과제 발굴회의, 표적집단 면접조사(FGI), 지표분석 등을 실시하고, 이날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5기 계획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과 주민 욕구조사를 반영한 신규 사업, 여수형 무장애도시 구축, 통합돌봄 선도 사업, 청년세대를 위한 돌봄 지원, 문화예술 영역 복지서비스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정기명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애써주신 TF팀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심해서 마련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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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의원 ‘무장애 관광도시’ 여수시가 반드시 선정돼야-‘무장애관광’ 도시 경쟁력 높일 수 있는 계기 -체계적 준비로 어느 도시보다 선정 가능성 높아 ▲지난해 진행된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 사진 무장애 관광도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일시적 이동 약자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이나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에 제약 없이 관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말한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 민덕희 의원에 따르면 “여수는 지난 2019년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고인돌공원에서 전라선옛철길을 따라 엑스포장, 종포해양공원, 국동수변공원, 신월해안도로, 소호요트장까지 ‘베프로 코스’를 조성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발빠르게 무장애 관광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덕희 의원은 “2020년에는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여수시의회 차원에서 ‘무장애관광도시 정책 연구회’를 결성하여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용역을 전남대산학협력단과 진행한 바 있으며 제안된 정책들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무장애관광도시 선정에 지금까지 잘 준비해온만큼 여수가 반드시 선정되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덕희 의원은 나현수 의원과 ‘여수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무장애관광도시 정책연구회를 결성하여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사업’ 참여 지자체를 공개 모집하여 최종 1곳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년까지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 무장애 관광인프라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안내, 무장애 관광서비스 강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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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의원, 여서문수미평 예비후보 등록-“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정치 펴, 도시를 깨우치는 비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생 사회복지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했던 기본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시민이 웃을 수 있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덕희 의원이 21일 여수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여서동·문수동·미평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덕희 예비후보는 "시의원 예비후보로서 주민께 인사 올리러 가는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다"며, "일을 잘해내야 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또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꾸준히 추진해 왔던, 무장애도시, 포용도시 등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현시켜, 시민 삶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걷고 싶은 도시, 도시와 도시가 서로 연결되는 도시, 격차를 줄이는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여수시의회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항상 그렇듯 자세히 보고, 오래 보겠다. 그리고 흔하지 않은 풀꽃이 되겠다.”는 의지로, 지역문화에 기반한 공동체성 복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무장애관광도시 기반마련,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 지역인재 양성 등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었다. 한편 민덕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치 활동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여순10,19사건 특별법제정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여순사건이 발발한지 70여년만에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냈으며,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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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DBS동아방송 대상 최우수 의정부문에도 선정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 등을 위해 활동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 의원은 수상 분야 중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덕희 의원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왔다. 시민들의 특별법 제정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특별법 통과 당위성을 홍보했다. 특별법 제정 이후에는 특별법 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시행령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무장애도시 조성 연구를 펼쳤고, 최근에는 포용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달 DBS동아방송이 선정하는 동아방송 대상 최우수 의정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민덕희 의원은 “무장애도시와 포용도시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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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조례 시행여부 점검하는 시스템 필요"-7대 의원발의 조례 194건 크게 늘어…제정 후 점검·평가 중요 > 민덕희 여수시의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조례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1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짧게는 수개월에서 수년을 준비해 제정된 조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제7대 여수시의회는 지난 3년여 간 401건의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는 194건으로 6대 의회 71건에 비해 123건이나 증가했다.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조례는 62건으로 집계됐다. 민 의원은 이에 대해 “조례 제정은 의원들이 주민들과 소통해 온 결과”라며 “공동발의 건수가 62건이나 된다는 것은 의원 간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조례 제정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실제 시행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이날 주요 지적사항으로 언급됐다. 민 의원은 “2019년 제정된 ‘여수시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를 보면 무장애도시 추진위원회와 실무추진위원회를 두게 돼 있지만 추진위는 구성 후 한번 회의를 개최한 것이 전부이며, 실무추진위는 아직 열리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2017년 12월에 ‘여수시 조례에 대한 입법평가 조례’를 제정해 시행해오고 있다”며 “조례를 제정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정 후에 조례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점검·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송영선 기자